'맨친' 윤종신vs유세윤, 막상막하 막춤 대결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05 17: 42

'맨친' 멤버 윤종신과 유세윤이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막상막하 막춤 대결로 흥겨운 춤사위를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에서는 베트남을 방문한 8명의 멤버들이 플래시몹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막춤의 신' 윤종신과 유세윤의 댄스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맨친' 멤버들이 플래시몹 이벤트를 벌이는 이유는 베트남 현지인들이 '맨친'의 방문을 환영해준 것에 대한 보답의 뜻에서 이뤄졌다. 김범수의 아이디어로 플래시몹 이벤트가 준비된 가운데,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섹시댄스로 시선을 선점하고 슈퍼주니어 은혁과 가수 출신 배우 김현중이 삼각편대를 이루며 이번 이벤트의 메인을 맡게 됐다.

이러한 가운데 윤종신과 유세윤은 플래시몹에 어울리는 막춤을 멤버들에게 전수하며 이른바 '정신 놓기 댄스'를 펼치기 시작했다. 윤종신의 연륜이 느껴지는 막춤 대결에 이어, '뼈그맨' 유세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댄스가 더해져 '맨친' 여덟 멤버들의 폭소는 멈출 줄을 몰랐다.
 
여기에 가수 김범수의 과감한 포즈가 돋보이는 막춤까지 보태져 '맨친' 8인의 플래시몹 이벤트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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