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주원·최강희, 핑크빛 기류? "친구라고 하기엔.."

배우 주원과 최강희가 오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눈길을 끌었다.

주원과 최강희는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서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춘천 낭만여행'을 떠나기 앞서 "여럿이 함께 하면 더 재밌지 않나"면서 MBC 드라마 '7급 공무원'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최강희를 불러 함께 여행을 떠났다.

드라마를 통해 각별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는 두 사람은 여행 내내 서로를 챙기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주원은 "누나가 오겠다고 했을때 설레고 좋았다"라며 "친구라고 하기엔"이라고 말을 흐려 핑크빛 기류를 형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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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