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유인나·배그린, 전화통화로 신경전.."방해하지마"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5 20: 56

배우 유인나와 배그린이 전화통화로 신경전을 벌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우연히 신이정(배그린 분)의 전화를 받게 된 이유신(유인나 분)이 이정과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유신은 새로 산 차로 자신을 데리러 온 박찬우(고주원 분)와 함께 드라이브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후 찬우의 차에 선물을 사고 온 유신은 차에서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누구것인지 모를 전화를 받았고 전화의 주인공은 앞서 일부러 찬우의 차에 자신의 핸드폰을 떨어뜨렸던 신이정이었다.
박찬우를 찾는 낯선 여자의 목소리에 유신은 "누구냐"며 날카롭게 쏘아붙였고 이정 역시 유신의 목소리에 "그러는 댁은 누구냐"며 신경전을 벌였다.
또한 자신이 찬우의 애인임을 밝힌 유신은 "전화 병원에 맡길테니 앞으로 데이트 하는데 방해하지 말아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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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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