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취재진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윌 스미스와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영화 '애프터 어스' 홍보차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 등을 통해 언론을 비롯해 한국에 있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윌 스미스의 이번 방문은 세 번째다. 앞서 그는 2002년 '맨 인 블랙2', '맨 인 블랙3'의 홍보차 두 번 내한한 바 있다.
한편 '애프터 어스'는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에 영웅으로 불리는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 분)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가 불시착하면서 펼쳐지는 극한의 모험과 대결을 담은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30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