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3', 어린이날 70만 동원..600만 돌파 '눈앞'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6 07: 41

영화 '아이언맨3'가 어린이날 하루 동안 70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 6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아이언맨3'는 지난 5일 하루 동안 70만 5,63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87만 3,725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영화가 개봉한지 11일 만에(4월 25일 개봉) 6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성적.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극장나들이에 나선 가족관객층의 지지에 힘입어 단숨에 60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아이언맨3'가 앞으로 어떤 성적을 거두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언맨3'는 '어벤져스' 뉴욕 사건 이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토니 스타크가 사상 최강의 적 만다린에 의해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전국노래자랑'이 지난 5일 하루 동안 12만 6,46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45만 7,603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이 5일 하루 동안 6만 26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8만 7,807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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