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거침없는 독설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3MC를 쥐락펴락했다.
윤여정은 최근 진행된 '힐링캠프' 녹화에서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에게 독설을 날렸다.
이번 녹화에서 오프닝부터 윤여정에게 지적을 받은 이경규는 계속되는 그녀의 독한 멘트에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 급기야 사과까지 했다. 이어 윤여정은 그동안 이경규조차 김제동에게 말할 수 없었던 민감한 부분에 독설을 날려 김제동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신인시절 감독에게 독설을 날려 방송국에서 퇴출당할 뻔했던 일을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반면 한혜진은 거침없이 독설을 내뱉는 윤여정이 과거 자신을 위해 남몰래 선의의 돌직구를 날렸다는 사연을 듣고 고마운 마음에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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