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윤여정 "내 패션 비결은 공효진· 김민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06 09: 23

배우 윤여정이 센스있는 패션의 비결로 후배 배우 공효진과 김민희를 뽑았다.
윤여정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 현장에 쉽게 소화하기 힘든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 20대 못지않은 몸매를 과시해 MC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윤여정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며, 그녀만의 패션 비결로 "공효진이나 김민희와 같은 옷을 구입한다. 같은 옷 다른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에 윤여정을 위해 '힐링캠프' 녹화장에 등장한 공효진은 "윤여정이 평소 김민희만을 패셔니스타로 인정한다"며 섭섭함을 토로했다고.
한편 이날 녹화장에는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노희경 작가가 깜짝 등장해 윤여정의 실체를 거침없이 폭로했다는 후문이다. 
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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