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단편영화 연출.."학창시절 사랑에 대한 목마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6 11: 29

배우 겸 영화감독 정우성이 학창시절 풋풋한 사랑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다며 첫사랑을 다룬 단편영화 연출 계기를 밝혔다.
정우성은 6일 오전 청담 씨네시티에서 열린 '나와 S4 이야기' 브랜드 필름 시사회에서 "학창시절 풋풋한 사랑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나보다"라고 말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 시사회에서 단편영화 '4랑'을 연출한 정우성은 "첫사랑은 누구나 다 공감할수있는 감정이지 않나. 인생에 있어서 우리가 인식은 못하지만 동반자라는 개념이 처음 생겨나는 부분이 첫사랑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나 역시 학창시절 풋풋한 사랑의 감성에 대한 목마름이 있었나보다"라면서 "그래서 이 주제를 표현해봤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와 S4 이야기'는 갤럭시 S4의 제품 철학인 '삶의 동반자'의 진정한 의미를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정우성, 김남길, 양익준, 구혜선 감독이 각각 연출을 맡아 제작한 총 4편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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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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