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 2주 시승 기회 제공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5.06 11: 32

현대자동차가 자사 하이브리드 기술을 알리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을 소비자가 직접 체험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블루 드라이버(Blue Driver)’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달 24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이벤트 창 및 ‘블루 드라이버’ 체험단 전용사이트(sonatahybrid.kr)를 통해 참가자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체험단 당첨자는 30일 홈페이지 또는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체험단으로 선정된 운전자들은 1차와 2차로 나뉘어 각각 내달 10일~23일, 7월 1일~14일까지 각각 2주간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시승할 수 있다.
현대차는 시승 전 체험단의 보유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하고,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상품 소개, 체험단 참여방법 안내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2주간 차량 무료 렌탈은 물론 소정의 주유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체험단에 선정된 참가자는 체험 기간 동안 주행거리, 연비 등을 차계부에 기입,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를 현재 보유 차량과 직접 비교해 보는 것은 물론, 자신의 경제 운전 정도를 다른 참가자와 비교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재미있게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상품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차계부 작성 우수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 등 별도의 포상을 제공해 성실한 차계부 작성이 경제적 운전 습관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릴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경기 악화와 고유가 지속으로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쏘나타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연비와 상품성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출시된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2011년 내수판매 7193대, 2012년 1만 6710대로 지속적으로 판매가 늘고 이으며 올해 1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20.5% 증가한 3265대가 판매됐다.
fj@osen.co.kr
현대자동차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