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비밀 입소' 허탈감 감추지 못하는 슈주 팬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5.06 14: 48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예성이 6일 오후 입소했다.
예성은 이날 전북 전주 35사단에 입소해 4주 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23개월 간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한다.
입소 당일 예성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인사하는 자리를 따로 갖지는 않을 예정이다. 앞서 예성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을 따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예성은 입소를 하루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음악, 무대 모든 것이 그리울 것이다.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는 글을 남기며 아쉬운 마음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지역과 유럽 등 전 세계를 순회하는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예성의 군입소 소식을 들은 슈퍼주니어 팬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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