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잘 나가네, 퍼시픽투어 위해 오늘 美 출국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5.06 15: 10

 아이돌그룹 B.A.P(비에이피)가 ‘B.A.P 라이브 온 얼스 퍼시픽(LIVE ON EARTH PACIFIC)’ 투어를 위해 6일 오후 4시 30분 미국으로 출국한다.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이날 "B.A.P가 오는 7일 LA를 시작으로 미국 일정에 돌입한다. 10일 샌프란시스코, 14일 워싱턴, 17일 뉴욕까지 총 4개의 주요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미국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존의 초대로 성사됐다. B.A.P는 각 도시에서 각 2,500장, 총 1만장에 달하는 공연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인기를 실감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더 큰 공연장으로 공연 장소를 변경해달라는 서명 운동까지 진행됐다.

이번에 B.A.P는 공연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의 음악 채널이자 뉴욕 타임스퀘어에 본사를 둔 MTV와의 인터뷰, 미국의 대표 시사전문지인 타임지 및 미국 최대의 음악 차트인 빌보드 등 명성 있는 매체들과의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B.A.P는 빌보드 세계 앨범 차트 1위와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에서 미국 1위를 비롯, 13개국에서 상위권에 랭크된 바 있어 현지 언론의 관심이 더욱 뜨거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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