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찬, 6일 모친상..美 유학 중 급히 귀국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06 16: 21

가수 조규찬, 조규만, 조규천이 모친상을 당했다.
조규찬의 처제인 가수 소이는 6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조규찬 선배님의 어머님께서 소천하셨습니다. 빈소는 현대 아산병원이라고 합니다. 많은 위로 부탁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조규찬의 모친상 소식을 전했다.
조규찬의 어머니 유성희 씨는 '내고향' '눈길' 등을 부른 가수로, 6일 뇌졸중으로 세상을 떠났다. 미국 유학 중인 조규찬은 어머니의 소식을 듣고 급히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이는 트위터를 통해 "형부와 가족 모두 힘내시길 기도합니다. 형부 힘내세요. 조규천 조규만 선배님도 힘내세요. 이제 곧 어버이날인데.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요. 먹먹합니다"라며 걱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조규찬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어바나 샴페인 재즈학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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