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은 "과거 '돼지같다'는 말에 충격..10kg 감량"

걸그룹 시크릿의 송지은이 과거에 돼지같다는 말에 듣고 충격을 받아 10kg을 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송지은은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에 공개적으로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잰 적이 있는데 '너 돼지 같아'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야기가 정말 상처가 돼 2주일 만에 10kg을 뺐다. 거의 안 먹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함께 자리한 가수 이수영은 "나는 늘 비슷한 몸무게인데도 매니저가 아예 밥을 주지 않아 38kg 정도까지 나간 적이 있다"고 털어놔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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