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판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이 예능 프로그램들과 경쟁해 시청률 4%로 출발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휴먼다큐 사랑-해나의 기적 1부’는 전국 기준 4%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9.5%),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7.6%)에 이어 시청률 3위를 했다.
‘휴먼다큐 사랑’은 우리 이웃들의 가족애와 사랑을 담은 다큐멘터리. 2006년 첫 방송된 이후 8년간 가정의 달 5월에 전파를 타고 있다.

올해는 희귀병인 선천성 기도(숨관) 무형성증을 앓고 있는 32개월 여아 해나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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