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몽타주'에 출연하는 배우 엄정화와 김상경이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한다.
엄정화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에 "런닝맨' 촬영으로 김포공항에서 대기 중. 아 떨려. 제발 오래 살아남기만을 바랄 뿐이다"라는 글을 올리며 '런닝맨'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포공항에서 진행된 오프닝 현장 사진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촬영에서 엄정화와 김상경은 연신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하며 '런닝맨' 멤버들과 오전 9시부터 밤 늦게까지 경주에서 진행된 촬영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촬영한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한편 '몽타주'는 15년 전 유괴사건의 공소시효가 끝나자마자 동일한 수법의 사건이 발생, 범인으로 인해 딸과 손녀, 그리고 인생을 빼앗겨버린 세 명의 피해자에게 찾아온 결정석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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