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거리에서 또 안는다..학교폭력 근절 ‘프리허그’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07 10: 24

걸그룹 걸스데이(소진, 민아, 유라, 혜리)가 경기도 분당 경찰서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며, 이 일환으로 거리 프리허그를 실시한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걸스데이는 7일 오후 4시 30분 분당 서현역 로데오 거리에서 분당 경찰서 관계자들과 4대 사회악 근절 캠페인 중 하나인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걸스데이는 분당 서현동 일대의 거리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홍보와 더불어 4대 사회악 근절 운동의 활성화를 북돋기 위한 ‘프리허그 이벤트’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소속사의 관계자는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은 반드시 없어져야 하며 그 중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걸스데이가 동참하게 됐다. 이번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4대악 근절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3월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기대’의 타이틀곡 ‘기대해’가 큰 사랑을 받았으며 현재 대학교와 기업행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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