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화정이 완벽한 비밀연애 비법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최근 진행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 녹화에서 자신의 비밀연애 방법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최화정은 "딱히 연애를 숨긴 다기 보다 조심하는 게 몸에 배어 있다"며 "데이트가 손잡고 어디를 걸어야만 되는 건 아니다. 나는 그냥 집이 편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화정은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트 방법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남자친구와 거실에 돗자리를 깔고 김밥을 먹으며 야외에서 노는 것처럼 설정한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최화정은 "나도 열애 사실을 들킨 적이 있다"며 "같은 빌라에 사는 아저씨가 나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자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다. 세상엔 정말 비밀이 없구나하고 느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의 완벽한 비밀연애 비법은 7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되는 '화신'에서 확인할 수 있다.
seon@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