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선수단, 6일 송영길 인천시장과 미팅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3.05.07 12: 47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송영길 인천시장과 미팅을 갖고 다음 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전자랜드 선수단은 6일 오후 2시 인천시청을 방문해 송영길 인천시장을 만났다. 2012~2013 시즌 종료 후 인사 차원에서 이뤄진 미팅이었다. 이날 미팅에는 전자랜드 이익수 단장, 유도훈 감독을 비롯해 문태종, 신임주장 이현호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영길 시장은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3위를 달성한 것을 격려하며 선수단 전체와 식사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유 감독과도 별도의 만남을 갖기로 한 송영길 시장은 다음 시즌 농구장을 자주 찾아 응원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전자랜드는 이번 시즌 선수단 전체의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송영길 시장에게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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