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친)의 몸뚱이가 보다 강도 높은 생고생을 맛본다.
‘맨친’ 멤버들은 베트남에 이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24시간 동안 현지인처럼 살아라’라는 미션을 받았다.
미션수행을 위해 멤버들이 찾은 곳은 한국의 가락시장과 같은 한 재래시장. 이곳에서 ‘맨친’ 멤버들은 ‘겐동’이라고 부르는 등짐 나르는 일에 도전한다.

제작진은 “이미 베트남에서 시클로에 도전하는 등 현지인처럼 살아본 경험이 있는 멤버들은 그다지 당황한 기색 없이 등짐을 날랐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새벽 5시부터 눈 뜨자마자 등짐을 짊어지게 된 가운데 윤시윤의 실수로 이들은 또 다시 등짐을 지게 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7명의 ‘맨친’ 맴버인 강호동, 윤종신, 유세윤, 김현중, 김범수, 윤시윤, 유이를 겐동으로 두 번 죽인(?) 윤시윤의 실수는 5월 12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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