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멤버 민이 냉면 4인분을 먹었다.
민은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2’ 녹화에서 냉면을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보고 도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본 없는 시트콤을 표방한다.
아빠 이계인은 이날 녹화에서 가족들이 더운 날씨에 냉면을 먹고 싶어해도 헛돈 쓸 생각 말라며 노발대발했다. 민은 ‘제한시간 100초 안에 도전자 모두가 냉면을 깨끗이 비울시 냉면 값이 공짜’라고 적혀 있는 전단지를 발견했다.

민은 4인분이나 되는 냉면을 필사적으로 먹어치웠다. 그가 내숭 없이 냉면을 먹는 모습에 스태프는 ‘먹는 방송(먹방)계의 샛별’이라는 별명을 붙여줬다. 방송은 7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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