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의 정준영이 CJ E&M의 품에 안겼다.
그동안 복잡한 계약관계 때문에 솔로 행보가 불투명했던 그는 최근 기존 계약을 정리하고 CJ E&M과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솔로 앨범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곧 로커 정준영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정준영에 앞서 로이킴, 홍대광 등이 자작곡으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른 바있어 정준영의 성과에도 기대가 높게 됐다.
일찍이 정준영은 지난해 '슈퍼스타K4' 출연 당시부터 뛰어난 외모와 독특한 성격으로 가장 높은 스타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아왔다. CJ E&M이 로이킴과 함께 놓치기 싫어했던 '카드'로 꼽혔다.
정준영의 활동은 꾸준히 진행돼온 상태다. 그는 최근 로이킴과 함께 MBC FM4U '친한친구' DJ에 발탁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함께 다양한 예능활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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