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앨범 '첫번째 소풍'을 발표하는 유승우가 밤새 진행된 뮤직비디오 재촬영 현장에서 상큼한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즐겁게 했다.
7일 공개된 현장 사진에서 유승우는 귀여운 수트차림으로 등장, 생글생글거리는 미소로 눈길을 끌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유승우는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며 현장의 스태프들을 사로잡았다는 후문. 밤샘 촬영으로 모두가 지쳐가는 가운데, 늘 웃는 얼굴로 촬영해 임하며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던 유승우는 스태프들을 위해 즉석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유승우 측은 완성도 있는 화면을 위해 발매를 며칠 남겨두고 재촬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품질에 대한 유승우의 의욕에 이번 촬영에서도 70여 번의 NG가 났다.
한편 유승우는 8일 앨범을 발매하며, 같은 날 오전 11시 언론 쇼케이스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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