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프링,'첫 완봉승까지 단 하나'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5.07 21: 28

롯데가 옥스프링의 완봉 역투를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
롯데는 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선두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옥스프링의 단 2안타 1볼넷 10탈삼진 첫 완봉 역투와 4번타자 김대우의 결승 2타점 2루타를 앞세워 3-0으로 승리했다. 삼성에게 당한 3연패에서 벗어나면서 12승14패1무를 기록했다. KIA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9패째(17승1무)를 당했다.
9회말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긴 롯데 선발투수 옥스프링이 글러브로 강민호 포수를 가르키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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