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질 수 있었던 경기 이기게 돼 기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5.07 22: 42

"질 수 있었던 경기를 이기게 돼 정말 기쁘다". 
한화가 NC에 짜릿한 9회 역전극을 연출했다. 한화는 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원정경기에서 9회초 정현석의 결승 2타점 2루타에 힘입어 8-4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NC에 승률차로 앞서 탈꼴찌에 성공했다. 
경기 후 한화 김응룡 감독은 "질 수 있었던 경기를 이기게 돼 정말 기쁘다"며 9회 2사 후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한 선수단의 의지를 높이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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