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최화정 "사극에서 미국식 표현" 폭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7 23: 33

방송인 최화정이 사극에서 미국식 표현을 사용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사극에서 미국식 표현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김영철씨한테 제보를 받았다"라면서 "최화정씨가 사극에 출연했을 당시였는데 되게 심각한 장면이었다. 대사가 뭐 '그 사람 못봤느냐' 이러한 것이었는데 거기에 최화정씨가 어깨를 으쓱하며 모른다고 대답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잘 모를 때였다"라고 수습하면서 "복잡한 감정을 얼굴에 담으려 하다가 그 표현이 나왔다"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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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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