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최시원, 노메이크업 깜짝 방송에 ‘멘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07 23: 38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이 노메이크업으로 등장,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보고싶다! 운동 잘하는 친구야’ 편이 그려졌다.
이날 강호동, 이수근, 최강창민 등 3MC는 전화로 운동을 잘하는 친구를 불러냈다. 특히 최강창민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을 섭외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인줄 모르고 등장했던 최시원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자리에 착석했다.
하지만 꾸미지 않고 온 최시원의 모습에 최강창민은 “정말 미안하다”고 말했고 최시원은 “운동하러 갔다가 전화를 받고 바로 오느라 노메이크업에 면도도 못했다”고 쑥스러워 했다.
최시원은 “이런 모습으로 방송을 하는건 처음이다”고 어색해했고, MC 강호동의 친구로 등장한 서장훈은 “그래도 멋있다”고 그의 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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