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화정이 불면증을 밥으로 치료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서 "불면증을 밥으로 고쳤다"고 밝혔다.
이날 개그우먼 정선희는 "최화정씨가 한번은 불면증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하셨다"라면서 "그런데 어느날 얼굴이 정말 좋아보이더라. 그래서 '불면증 고쳤어?' 물었더니 '고쳤다'고 대답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불면증 약 먹으면 안돼'라고 했더니 '약 안 먹었어. 새벽 3시에 밥 먹었어'라고 답하더라"고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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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