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강호동, 앞구르기 음료수 셔틀 ‘굴욕’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08 00: 27

강호동이 앞구르기 벌칙으로 음료수를 사오는 굴욕적인 모습을 연출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능과 체육의 능력자’(이하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MC 강호동과 이수근의 자존심 싸움에 불이 붙었다.
이날 강호동과 이수근은 볼링 종목을 연습하며 음료수 사오기 내기를 했다. 특히 이들은 앞구르기를 하며 음료수를 사오기로 했고, 게임에서 진 강호동은 녹화장을 벗어나 아스팔트 바닥에서도 앞구르기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내리막길에서 앞구르기를 할 수 없었던 강호동은 몸을 옆으로 굴리는 등 최선을 다했으며 땅바닥에서 앞구르기를 할때마다 온 몸이 욱신거리는 고통을 외마디 비명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들은 볼링을 잘 치는 멤버를 섭외하기 위해 볼링장 사업을 했던 이병진에 전화해 도움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jykw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