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문방구', 최강희·봉태규가 안아준다 '허그 시사회 개최'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08 08: 45

‘최강희 봉태규가 안아드립니다’
영화 ‘미나문방구’(정익환 감독)가 허그 시사회로 관객들과 만난다.
‘미나문방구’의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9일부터 11일까지 주연 배우 최강희와 봉태규가 함께 하는 ‘전국 허그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허그 시사회는 최강희와 봉태규의 무대인사를 비롯해 추첨을 통해 관객들을 안아주는 허그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3일에 걸쳐 서울, 대전, 부산, 대구 4개 도시에서 펼쳐진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쁜 일상으로 지친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는 것”으로 허그 시사회를 소개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힐링의 시간을 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미나문방구’는 잘나가던 공무원 미나(최강희 분)가 억지로 떠맡게 된 골칫덩어리 문방구를 처분하려다 생각지 못했던 초등학생 단골의 거센 저항을 맞닥뜨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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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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