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電, '한-미 동맹 60주년' 만찬서 울트라HD TV로 한국소개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5.08 10: 15

LG전자가 미국서 자사 TV제품으로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한국을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였다.
LG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의 스미소니언 박물관에서 개최된 '한-미 동맹 60주년' 만찬 행사에서 84형 울트라 HD TV 12대를 설치하고, 공식행사 중계와 한국을 알리는 비디오 아트를 상영했다.
LG전자는 이날 문경원 작가의 '숭례문', 양민하 작가의 '매화' 등 한국을 소개하는 비디오 아트 7편을 울트라HD 화질로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 미 정부 관계자 등 45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 84형 울트라HD TV는 풀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와 대화면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미국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유럽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에서 색재현율, 응답속도, 휘도 편차, 색온도, 화면 깜빡임 등 화질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그리고 스마트 에너지 세이빙 기술로 UL에서 '친환경 성능 인증'도 획득했다.
박석원 LG전자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LG 울트라HD TV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이 코리아(Buy Korea)'를 더욱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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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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