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DJ' 정목스님, '힐링캠프' 출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08 09: 28

국내 최초의 비구니 DJ 정목스님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힐링캠프'에는 '가장 영향력 있는 비구니 스님 1위', '한국 미래를 이끌 불교부문 차세대 영웅'으로 뽑힌 정목스님이 출연해 진정한 힐링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정목스님은 한국 최초의 비구니 DJ로, 전 세계 6만 명의 청취자들을 치유의 목소리로 어루만져 주며 '힐링의 어머니'로 불리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목스님은 '바쁜 일상과 과도한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수많은 현대인들을 위해 명쾌한 힐링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연예계 대표 분노의 아이콘인 이경규에게 화를 가라앉히는 맞춤 힐링법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김제동과 한혜진에게는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비법을 전해주며 진정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이날 정목스님은 그의 라디오를 자주 들었던 법정스님이 직접 보냈던 친필편지를 소개하며 두 사람의 돈독한 우정을 공개했다. 13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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