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휘재와 배우 한고은이 스토리온의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 '다이어트 마스터' 공동 MC로 발탁됐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8일 이같이 밝히며 두 사람이 다이어트 해결사로 나설 것임을 알렸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일반인 도전자의 라인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맞춤형 다이어트 버라이어티쇼다. 매회 다양한 사례의 의뢰인이 출연해 전문가와 짝을 이뤄 대결을 펼친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진행 실력을 검증해온 이휘재와 한고은은 다이어트를 몸소 체험해 온 선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이다.

이휘재는 따뜻한 감성으로 의뢰인들을 이끌며 조력자로 활약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전문가들 간의 치열한 공방전을 조율하며 다이어트 비법에 대한 엄격한 검증과 정보 전달을 통해 재미와 유용함을 모두 전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고은은 우아함과 카리스마, 건강미를 통해 도전자들과 공감하며 무결점 몸매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에 백일두 담당 PD는 “이휘재씨의 다이어트에 대한 해박한 지식, 친근한 진행 실력과 건강 다이어트의 대표주자 한고은씨의 다이어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경험이 서로 어우러져 좋은 효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초고도 비만자들을 위한 감량 다이어트가 아니라 아름다운 라인을 찾고 싶은 모든 여성들이 원하는 색다른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다이어트 마스터'는 다음달 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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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