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증상' 현아 측 "회복상태 빨라..안정 취하는 중"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05.08 10: 10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가 빠른 회복 상태를 보이며, 현재 병원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8일 오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OSEN과의 통화에서 “현아의 회복상태가 빠르며, 병원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있다. 어제(7일) 기본적인 몇 가지 검사를 진행했고, 현재는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 밝혔다.
이어 “기본검사 결과에 따라서 병원에서 정밀검사 여부를 판단하고 진행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도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절대적인 안정을 취하게 할 생각이다. 향후 스케줄에 대해선 논의 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현아는 지난 6일 고열로 인한 탈수 증상으로 병원에 입원, 이날 예정됐던 SBS ‘인기가요’ 녹화를 포함한 모든 일정을 현아를 제외한 포미닛 멤버 4인이 소화했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달 26일 미니앨범 ‘네임 이즈 포미닛(Name Is 4minute)’으로 컴백, 타이틀곡 ‘이름이 뭐예요?’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인기몰이 중이다. ‘이름이 뭐예요?’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작업’을 연상케 하는 위트있는 가사, 무대 포인트 안무와 패션 등 모든 면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좀비라는 글로벌 트렌드를 뮤직비디오 등에 접목시켜 호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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