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동료 쿠에토, 복귀 임박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5.08 10: 24

[OSEN=이우찬 인턴기자] 부상으로 이탈했던 신시내티 추신수 동료 투수 조니 쿠에토(26의 복귀가 임박했다.
는 8일(이하 한국시간) 도미니카 공화국 특급 우완 투수 쿠에토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쿠에토는 지난 7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 전에 25개의 불펜 피칭으로 몸을 풀었다. 신시내티 트레이너 폴은 “쿠에토가 좋아 보인다. 쿠에토 자신도 그렇게 느낀다”고 말했다. 재활 투구에 앞서 불펜 피칭을 더 소화할 예정이다.

쿠에토는 지난달 14일 PNC 파크 구장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5회 갑작스런 부상을 호소했다. 정밀 진단 결과 오른쪽 등 근육 통증으로 밝혀져 ‘15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바 있다.
쿠에토는 올 시즌 3경기에 나와 1승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 중이다. MLB 통산 152경기, 61승 46패, 평균자책점 3.56이다. 지난 시즌에는 19승 9패, 평균자책점 2.78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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