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김포-송산 취항 1주년 '대만' 여행 쏜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5.08 12: 30

이스타항공이 지난해 5월 1일 첫 취항한 김포-송산 노선의 취항 1주년을 기념 해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김포공항의 재발견'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포-송산 노선 SNS 홍보 계획안 및 김포공항 취항 저비용 항공사 노선 홍보를 위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제안자 중 10명을 추첨해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한 대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6월에서 8월 사이에 김포-송산 노선을 이용한 여행후에 개인 블로그 및 SNS에 노선이용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최종 10명은 대만 여행 기회와 함께 한국공항공사에서 제공하는 김포공항 휴(休)라운지 이용권, 의전주차 서비스도 함께 제공받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발표는 24일에 있을 예정이다.
  
김포공항에서 2시간 30분 거리인 대만은 국립고궁박물관, 야류지질공원, 지우펀, 101빌딩, 스린야시장 등이 유명한 관광지이며 송산공항은 대만 타이페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공항으로 지하철 및 대중교통의 이용이 편리해 시내 중심가 접근성이 높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대만은 단체 및 개별여행 모두를 만족시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라며 "김포와 송산공항을 이용한 편리성으로 이용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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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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