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K9' 오너 가족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공연 초청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5.08 12: 31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기아차가 러시아 솔리스트 앙상블과 함께 'K9' 오너와 자녀들을 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기아자동차는 'K9' 운전자 대상으로 8일부터 20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와 큐블레스 콜센터를 통해 'K9과 함께하는 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Moscow soloists)' 공연을 관람할 참가자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수석 단원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지원자를 모집한다.
기아차는 오는 29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K9과 함께하는 유리 바슈메트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음악회에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총 200명(100쌍)을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현존하는 최고의 비올라 연주자라 평가 받는 유리 바슈메트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솔리스트 앙상블 모스크바 솔로이스츠가 2011년 차이콥스키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함께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공연 초청행사와 함께 음악을 전공하는 'K9'오너 자녀를 위해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수석 단원에게 직접 레슨을 받을 수 있는 '마스터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3가지 현악기에 대한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이번 '마스터 클래스'는 바이올린은 모스크바 솔로이스츠 악장이, 비올라와 첼로는 수석 단원이 지도할 예정이며 레슨 수료자에게는 마스터클래스 수료증이 수여된다.
'K9' 운전자 본인의 자녀뿐 아니라 지인의 자녀까지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 응모할 수 있으며 8일부터 20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kia.com/kr/)를 통해 지원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 '마스터 클래스'는 참석자가 국내외 예술 중·고등학교 재학생이어야 하는 등 일정 수준 이상의 음악 소양이 요구되며 기아차는 응모한 지원서를 검토해 악기 별 2명씩 총 6명을 선발해 25일 청담CGV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문화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K9 고객을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격 음악회로서 K9 고객의 자녀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도 준비해 더 특별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K9 고객들의 자부심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특별하고 품격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에 'K9' 멤버십 운전자들을 초청해 'K9' 운전자 전용 라운지 운영 및 케이터링 서비스, 도슨트(docent, 고객 전담 안내인) 서비스, 차량 정비 및 손세차 서비스 등 'K9' 오너들만을 위한 초청 행사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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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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