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엉뚱 어록 대방출 "메리트는 고급스럽단 뜻?"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5.08 14: 52

가수 김현중이 엉뚱한 어록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현중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이하 맨발의 친구들) 녹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 다녀왔다.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의 중심 말리오보로 거리에 도착한 '맨발의 친구들' 멤버들은 도착하자마자 인도네시아 대표 음식을 찾아오라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강호동은 "음식을 제일 빨리 찾아오는 사람에게 혜택이 있냐"고 물었고, 담당PD는 "음식을 빨리 찾아오는 멤버에게 메리트(merit)가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 말을 들은 김현중은 "메리트를 어떻게 줘? 메리트가 고급스럽다는 뜻 아닌가요?"라고 반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밖에도 김현중은 인도네시아 음식 이름을 가지고 수많은 어록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 인도네시아 편은 오는 1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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