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투수 이우선(30)이 아버지가 됐다.
지난 2011년 12월 11일 이우선과 백년가약을 맺은 아내 김설희 씨는 8일 오후 3시 26분 대구 북구 산격동 신세계여성병원에서 3.98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이우선은 "아버지가 된 만큼 좀 더 책임감을 갖고 마운드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우선은 올 시즌 6경기에 등판,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1.1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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