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3’ 리틀 임재범 한동근, 손담비·애프터스쿨과 한솥밥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5.08 17: 02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우승자 한동근이 가수 손담비, 여성그룹 애프터스쿨이 속해 있는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플레디스의 한 관계자는 8일 오후 OSEN에 “한동근 씨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앞으로 한동근 씨는 플레디스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고 정식으로 데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한동근은 플레디스를 비롯해서 유력 연예기획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았고 고려 끝에 플레디스와 계약을 맺었다. 플레디스는 향후 한동근과 함께 음악적인 색깔이나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를 할 예정이다.

한동근이 둥지를 튼 플레디스는 손담비, 애프터스쿨, 가희, 뉴이스트 등이 속해 있는 유력 연예기획사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 3월 종영한 ‘위대한 탄생3’를 통해 굵직한 음색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리틀 임재범’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방송 초반부터 강력한 우승자로 떠오를 만큼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고, 결국 이변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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