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의 히트작 '미션임파서블'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닷컴'은 7일(현지시간) 톰 크루즈가 지난 시리즈들에 이어 '미션 임파서블5'의 제작자와 주연으로 확정됐음을 전했다.
현재 감독과 시나리오 작가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태. 그러나 톰 크루즈의 최근작 영화 '잭 리처'를 연출했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와 제작사 스카이댄스가 힘을 합한다.

한편 '미션임파서블'는 지난 1996년 첫 공개된 이래 2011년 네 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까지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은 액션 시리즈. 톰 크루즈는 이단 헌트 역을 맡아 녹슬지 않는 액션 연기를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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