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엄태웅 부부 너무 부러워”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05.08 18: 02

영화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엄태웅 부부가 너무 부럽다”고 말하며 올케의 자랑을 늘어놔 관심을 모았다.
엄정화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녹화에서 야간매점 코너를 시작하기 전 MC 박명수의 “동생 엄태웅의 아내가 해주는 음식을 먹어 봤느냐”는 질문에 “요리를 잘한다”는 폭풍 칭찬으로 화답했다.
엄정화는 “발레리나인 올케가 어렸을 때부터 발레에만 집중하다 보니 처음에는 요리를 못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하지만 요리책을 보며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엄태웅 부부가 너무 부럽다”고 진심을 토로해 출연자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야식을 전혀 먹지 않을 것 같은 우월한 몸매와는 다르게 MC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초 간단 레시피를 선보인 엄정화의 메뉴는 9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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