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스타채팅으로 새앨범 첫 공식활동..'유쾌'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5.08 21: 05

그룹 2PM이 약 한시간 동안 스타채팅을 통해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2PM은 8일 오후 8시부터 강남 압구정 일대에서 진행된 '2PM 이즈 백 라인 스타채팅&현장초대(2PM IS BACK LINE 스타채팅&현장초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현장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추첨을 통해 선발된 21명의 팬이 자리해, 2PM과 퀴즈 등을 풀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통해 5명의 팬들과 실시간 채팅을 하기도 해 이색적인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스타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으며 택연은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장과 스타채팅에 참여하지 못한 팬들은 실시간 댓글을 통해 멤버들과 소통했다. 해당 댓글에는 국내팬들을 비롯해 일본, 중국, 싱가폴, 베네수엘라 등 해외에서 모인 팬들이 각자의 언어로 인사를 건네 2PM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게 했다.
또 2PM의 스타채팅이 시작된지 25분 후에는 순식간에 댓글 5000개가 달려 큰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날 멤버들은 새 앨범 수록곡을 조금씩 선보이는가 하면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들은 특유의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은 "2년 동안 기다려 준 팬분들 정말 감사하다. 그 기대에 실망시키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PM은 지난 6일 타이틀 곡을 제외한 새 앨범 수록곡을 공개,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은 오는 12일 오전 12시 20분 MBC를 통해 컴백쇼 '2PM 리턴즈'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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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채팅 생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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