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먼의 호투를 앞세운 롯데가 이틀연속 웃었다.
롯데가 8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유먼의 7⅔이닝 1실점 호투와 탄탄한 수비력, 정훈의 결승타 등을 앞세워 5-1로 승리했다.
이틀연속 승리를 거둔 롯데는 13승14패1무를 기록했다. 3안타 빈공에 허덕이며 롯데에 연패를 당한 KIA는 18승10패1무.

경기종료 후 롯데 유먼이 동료들을 환영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