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3.05.08 22: 12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한화 김응룡(72) 감독이 연이틀 9회 2사 후 역전극에 활짝 웃었다. 김응룡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 원정경기에서 6-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전날에 이어 연이틀 9회 2사 후 역전승. 
경기 후 한화 김응룡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경기를 한 것이 오늘 승리로 이어졌다. 오선진이 마지막에 잘 쳐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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