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진짜사나이' 인기 분석 '국방부 시놉시스 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3.05.09 07: 47

JTBC 미디어 비평 프로그램 ‘썰전’이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인기 요인을 분석한다.
9일 방송되는 ‘썰전’에서는 MBC ‘일밤’과 SBS ‘맨발의 친구들’, KBS 2TV ‘맘마미아’ 등 최근 개편한 지상파 3사 일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해부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만년 꼴찌 행진을 벌였던 ‘일밤’의 6년 만의 부활 여부를 두고 신규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의 대박행진에 대해 인기비결을 집중 파고든다.

이와 관련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MC 박지윤은 “극한 상황에서 사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잘 보여준다”며 리얼한 병영 체험이 예능과 적절하게 맞아떨어졌다고 칭찬했다. 이윤석은 “이미 국방부에서 방송용 시놉시스를 다 짜놨기 때문에 잘 될 수 밖에 없다. 50년간 다져온 규칙이 명확하기 때문에 그대로만 하면 된다. 출연자들도 몰입할 수 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조용필의 19집 앨범 인기 돌풍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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