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코패스 스릴러 '닥터', 오는 6월 개봉..'충격+공포'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05.09 08: 54

싸이코패스 스릴러 '닥터'가 관객들을 만날 차비를 서두르고 있다.
싸이코패스 성형외과 의사를 주인공으로 하는 영화 '닥터'가 오는 6월 20일 개봉일을 확정짓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는 것.
'닥터'는 어느 날, 부인의 외도를 목격하게 된 성형외과 의사가 숨겨왔던 본능을 터뜨리며 관계된 사람들에게 정교하고 아름다운 복수를 계획 한다는 내용을 다룬 작품. 한국형 스릴러 장르를 이끄는 '올가미', '실종'의 김성홍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또한 성형외과 의사 역에는 산울림으로 유명한 가수이자 배우 김창완이 이제까지의 부드러운 이미지와 다른 깜짝 놀랄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며 아내 역을 맡은 배우 배소은은 신인답지 않은 팜므파탈 연기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영화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더불어 보톡스나 성형외과에서 사용되는 메스 등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살인방법은 관객들을 충격에 빠트릴 예정이다.
한편 '닥터'는 오는 6월 2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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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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