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로맨스 드라마’를 표방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출연하는 주인공들의 뛰어난 비주얼이 화제다. 5명의 출연진들의 평균 키가 무려 181cm에 이를 뿐만 아니라, 각자 연기하게 된 캐릭터의 개성을 보여주는 비주얼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이끌어 가는 다섯 명의 주인공, 이종혁, 이천희, 수영, 홍종현, 조윤우는 훈훈한 기럭지로 유명한 배우들이다. 이종혁 184cm, 이천희 186cm, 홍종현 182cm, 조윤우 183cm 등 남자 출연자들은 180cm를 훌쩍 뛰어넘는 키와 매력적인 페이스로 벌써부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여기에 수영 역시 170cm의 늘씬한 키와 환상적인 각선미로 ‘꽃 비주얼’에 러블리한 매력까지 더하고 있다.

9일 공개된 주인공 5명의 캐릭터 컷은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극 중에서 보여줄 캐릭터의 모습을 한눈에 잘 보여주고 있다. 먼저 연애조작단의 리더 역할을 맡은 이종혁은 천재적인 연출력을 겸비한 까칠한 매력의 소유자 ‘서병훈’을 연기할 예정. 공개된 캐릭터 컷에서 이종혁은 작전 지시에 사용하는 인이어를 장착한 채 카리스마 있는 미소를 짓고 있어 극중 역할에 벌써부터 빙의 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연애조작단의 홍일점 수영은 분홍빛 원피스와 물결 헤어스타일로 극 중 감성충만한 로맨티스트 ‘공민영’ 역의 캐릭터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수영은 연애조작을 성공시키는 일보다 의뢰인의 진심을 중요시 하는 사랑스러운 로맨티스트를 연기하며, 발랄한 매력을 뽐낼 계획이다.
이종혁, 수영과 삼각관계를 이룰 것으로 보이는 이천희는 위험한 과거를 숨긴 채 ‘시라노 에이전시’ 극장 옆 건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매력적인 마스터 ‘차승표’를 연기한다. 까칠한 매력을 겸비한 이종혁과 달리 훈훈한 웃음과 따뜻한 말투로 댄디한 매력을 펼칠 예정.
연애조작단에 없어서는 안 될 꽃미남 멤버, 홍종현과 조윤우 역시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제대로 보여줄 계획. 홍종현은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인물로, 연애조작단의 초특급 작전을 가능하게 하는 각종 장비 제작을 맡은 엔지니어 ‘무진’ 역을 맡는다.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무심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홍종현의 모습이 캐릭터의 시크한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다. 반면 연애조작단의 해맑은 막내 ‘아랑’을 연기할 조윤우는 보는 사람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눈웃음으로 ‘꽃고딩’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조윤우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각종 알바를 섭렵한 밝은 성격의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다.
주연배우들의 훈훈한 비주얼과 각양각색의 매력이 펼쳐질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이처럼 확실한 매력의 캐릭터들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각자의 능력을 발휘해 의뢰인들의 사랑을 성사시키는 연애조작단의 작전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밤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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