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 샘 해밍턴,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눈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5.09 10: 48

호주 출신의 방송인 샘 해밍턴이 어린 시절 겪어야 했던 남다른 가정사에 대해 고백했다.
샘 해밍턴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부모의 이혼과 함께 혼돈의 성장기를 보내야 했던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그는 여자아이로 오해받았던 ‘귀요미’ 아역배우 시절과 유명 PD 어머니 덕분에 일상이 방송이었던 어린 시절을 공개했다.

이어 샘 해밍턴은 “사실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무척 실망스러웠다”며 한국에 대한 첫 인상을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금세 한국 생활에 적응했고, 특히 술 문화와 선후배 문화에 완벽하게 적응했던 에피소드를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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