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 김태술, 10일 목동 마운드 오른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5.09 10: 46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안양 KGC인삼공사 프로농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태술을 시구자로 선정했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김태술은 "시구의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하며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뜻 깊은 날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술은 올 시즌 평균 10.61점 4.8어시스트 3.0리바운드 1.6스틸을 기록, KGC인삼공사를 정규리그 4위 및 4강 플레이오프로 이끌었으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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