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전현무와 돌발키스, 실수였다” 해명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5.09 10: 57

배우 심이영이 방송인 전현무와의 돌발키스에 대해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겸 배우 이홍기가 심이영에게 최근 화제가 된 전현무와의 돌발키스를 물어봤다. 이에 심이영은 “실수였습니다”고 민망해 하며 웃었다.
심이영은 지난달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오늘부터 엄마아빠’에서 전현무의 프러포즈를 받고 갑자기 키스를 했다.

이홍기가 “남편이 마음에 드시나요?”고 묻자 심이영은 잠시 말을 못하다 “조심해야 되는 게 전현무 씨는 내가 한 답변 등 모든 기사를 다 찾아서 본다. 모니터링을 잘 하고 꼼꼼하게 본다”고 말했다.
이어 “집착남이냐”는 이홍기의 질문에 “집착하지는 않지만, 사랑합니다”고 급하게 마무리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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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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